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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지원 완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원서접수를 완료하고 서류 또한 잘 도착했다고 한다. 이제 14일날 있을 필답고사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공부하고 있다. 14일날 시험 잘 보자..!
4학년 2학기 개강 4학년 2학기 개강을 맞이했다. 어느새 9월이 됐고 한 학기만 있으면 대학생으로서의 생활이 끝난다는 것이 시원섭섭하다. 군대 전역 후 코로나로 인해 캠퍼스에서 제대로 된 학교생활도 하지 못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2학기에는 교양 학점을 채우기 위해 교양 과목 3과목을 수강한다. 9월, 10월에 서울대 필답고사에 신경을 쓰기 위해 일부러 중간고사가 없는 과목들을 들었다. 16일 날 KAIST 경영대학원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
KAIST 경영대학원 경영공학부 면접 후기 오늘 오전에 서울캠퍼스에 방문해 면접을 봤다. 캠퍼스는 생각보다 훨씬 아담했고, 건물은 많이 낡아 보였다. 면접장에는 총 네 분의 교수님이 계셨는데 세 분의 교수님은 앉아계셨고 한 분은 Zoom을 활용하여 참석하셨다. 면접을 준비할 때 여러 가지 질문들을 생각하고 답변을 적어놨는데 예상보다 수학과 전공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나는 석박통합으로 지원했는데 교수님 중 한 분께서 학부에서 바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석사를 먼저 하고 박사 입학을 추천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이후 석사로 입학해도 괜찮은지 여쭤보셨는데.. 이게 석사로 입학을 시켜주겠다는 의미로 말씀하신 건지는 모르겠다.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다. 다음 달 16일 날 최종 결과가 기대된다.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KAIST 경영대학원 1차 서류 합격 오늘 KAIST 경영대학원 경영공학부 1차 서류 합격 발표가 오후 2시에 예정돼있었다. 오전 9시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혹시 빨리 발표하지는 않을까 싶어 계속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확히 오후 2시, 합격자 발표 탭을 눌렀고 첨부한 사진이 화면에 등장했다. 타트랙에 비해 학생들을 많이 뽑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붙었다. 면접은 8월 17일 화요일 오전에 예정돼있다.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면접을 준비해야겠다.
4학년 1학기 종강 어제 모든 기말고사를 마치고 종강을 맞이했다. 벌써 6월이다. 이제부터는 제대로 대학원 준비를 해야 한다. 지원하려는 대학 중 가장 빨리 원서접수를 받는 학교는 7월에 원서를 받는다. 그전까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오늘 시험도 끝나 하루 종일 자기소개서를 붙잡고 있는데 잘 써지지 않는다. 너무 오랜만에 이런 글을 쓰는데 굉장히 어색하고 새삼 고등학교 때 어떻게 자기소개서를 썼는지 신기했다. 운 좋게 교내 학술경진대회에 제출한 보고서가 1차 심사를 통과하여 다음 주에 발표 영상을 통해 2차 심사를 받게 됐다. 얼른 발표 준비도 해야겠다.
2021년을 맞이하며.. 2021년이 됐다. 작년에도 이 블로그에 새해 계획을 세웠는데, 지키지 못한 것도 있지만 꽤 많은 부분을 지켰거나 진행하고 있다. 새해가 된 기념으로 새해 계획을 다시 한번 작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1. 서울대 필답고사 준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작년 여름방학부터 준비하고자 하였는데, 토플 점수 얻는 데 신경쓴다고 준비를 하지 못했다.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교과서 내용들을 한 번씩 다시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다시 한번 틀을 잡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교과서 정리가 끝나면 2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때부터 부족한 부분 복습과 연습문제 풀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제통계학의 경우는 추정 및 검정 부분은 방학 중 공부하지 않을 생각이다. 다음 4학년 1학기에..
새 학기, 그러나 코로나.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채 2학기가 시작됐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는가 싶어 대면 수업을 기대했지만 역시.. 또 비대면 수업이다. 분명 비대면 수업이 주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면 수업을 더 선호한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라며.. 올해 초,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지에 대한 여러가지 계획들이 있었는데 지키지 못한 것이 더 많다.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면 토플 때문이다. 우선 10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7, 8월을 토플 학원에서 보내며 토플 공부에만 매진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눈 돌릴 시간이 없었다. 9월 6일 날 시험 보기로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고, 9월 13일 시험까지 밀려 결국 19일 날 시험을 보기로 했다(설마 너까지..). 8월 마지막 주에 학원..
학부 3-1 시간표에 대한 고찰 며칠 전 수강신청이 있었다. 한 학기 시간관리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수강신청 날이다. 내가 현재 신청한 과목은 다음과 같다; 국제무역론(영어강의), 선형대수1, 고등미적분1, 미분방정식, 교양 총 15학점. 여기에 미적분1을 추가해야 내 시간표가 완성된다. 미적분1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수강신청을 받은 후 남은 좌석에 타 학년생들이 들어가게 된다. 분반이 2개인데 하나만 현재 시간표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부디 그 강좌에 잔여석이 있길 바라고 있다(정원외 수강신청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될 것 같긴 하다만..). 처음 시간표를 계획할 때 원했던 시간 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복수전공을 2학년 2학기때부터 시작했기에 내가 수강해야 하는 수학 전공과목들은 대부분 현재 내 학년과 맞지 않..